공주시립도서관, '책 읽는 가족' 선정

김상기 가족 등 올 상반기 3가족 선정하여 인증서와 현판 수여

2013-08-22     한상현 기자

공주시립도서관(관장 오명규)이 올 상반기에 책을 가장 많이 읽은 3가족을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하고 지난 21일 시립도서관 강북관에서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도서관에 따르면,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책 읽는 가족' 선정사업은 가족단위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반기별로 1인당 도서 대출량이 많은 가정을 선정해 '책 읽는 가족'으로 인증해 주는 사업이라는 것.

이번에 선정된 '책 읽는 가족'에는 상반기에 도서관을 활발하게 이용하면서 책을 가장 많이 읽은 최혁준(공주시 의당면), 김상기(공주시 관골1길), 김기진(공주시 윗나루길) 가족 등 3가족이 선정됐다.

특히, 최혁준 가족은 279권, 김상기 가족은 286권, 김기진 가족은 233권을 올 상반기 도서관에서 대출받아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됐다.

'책 읽는 가족' 선정자 가족인 조영미씨(김기진의 처)는 "책을 읽고 있으면 즐겁고 행복하다"며, "주변 사람들에게 책을 많이 읽도록 권장해 시민들이 책과 함께 행복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책을 통해 시민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 시립도서관은 2007년부터 반기별로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하고 있으며 2012년까지 총 32가족을 선정ㆍ시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