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푸드마켓 기부문화 확산 견인차

동대문구, 가공식품 생활용품 후원금 자원봉사자 등 모집...저소득층 1,500명 결식문제 해결에 도움 될 듯

2013-08-19     고병진 기자

“열 사람이 한 술씩 보태면 한 사람 먹을 분량이 된다는 뜻을 지닌 사자성어‘十匙一飯(십시일반)’"

"자고 일어나면 오르는 물가에 점점 살기가 팍팍해 지지만 내가 가진 것 중 작은 것이라도 모이면 큰 힘이 된다는 사실! 꼭 기억해 주세요.”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국민기초수급자를 비롯한 저소득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문을 열어 기부문화 확산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동대문푸드마켓에 필요한 물품 후원자들과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십시일반(十匙一飯)’의 정신으로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동대문푸드마켓’은 관내 기업, 중소상인 및 개인으로부터 식품을 기탁 받아 수혜자가 원하는 식품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식탁식품의 효과적인 활용과 저소득층의 생계곤란을 완화시켜 복지공동체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동대문푸드마켓은 이용자가 월 1회 푸드마켓을 방문해 본인이 원하는 4가지 종류의 식품을 선택함으로써 이용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급식필요아동, 홀몸노인, 재가 장애인 등 저소득층 결식문제를 해소하는 복지공동체 문화확산에 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하거나 직접 마켓을 이용할 수 없는 대상자는 마켓에서 거주지 동 주민센터까지 배달하고 동 복지위원들이 이용자 가정에 배달해드리는 시스템을 갖추고 저소득층 1,500명의 회원이 등록되어 있는 저소득층에게는 희망을 선물하고 있다.

한편 2012년부터는 기존 국민기초수급자 외에 차상위계층으로 이용대상자를 확대 운영하고 있는 동대문푸드마켓은 민간사회안전망 역할을 수행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자 하는 기업이나 상점, 개인의 적극적인 후원을 기다리고 있다.

동대문푸드마켓에 가공식품이나 생활용품 기탁, 후원금 기부 등에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물품포장, 상품진열 등에 필요한 자원봉사자도 가능하다.(문의☎:02-2246-0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