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동중-영종중 자유학기제 시범 연구학교 운영

진로탐색 등 다양한 체험 활동과 자기주도 창의학습으로 만족스러운 학교생활 하게 돼

2013-08-14     최명삼 기자

인천 부평동중과 영종중이 자유학기제 시범 연구학교로 지정돼 오는 2학기에 자유학기제를 운영한다고 14일 교육청이 밝혔다.

자유학기제는 중3 6개 학기 가운데 한 학기에 중간·기말시험 없이 토론이나 실습 등 학생 참여형 수업으로 교과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한다는 제도다.

학생들은 진로탐색 등 다양한 교내·외 체험 활동을 통해 자신의 적성을 찾고 자기주도 창의학습으로 만족스러운 학교생활을 하게 된다.

이들 학교는 시험이 없는 대신 수업과정이나 학생 역량 중심의 평가는 이뤄진다.

이 제도는 새 정부의 교육분야 국정과제이기도 하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은 새로운 교육과정 편성, 수업과 평가방법 개선 등을 추진하고 진로와 체험활동을 위한 여러 인적·물적 자원과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자유학기제 시범운영을 바탕으로 2014년과 2015년에는 자유학기제 희망학교를 신청받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2016년에는 모든 중학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시교육청 장학관은 "자유학기제는 강의식, 암기식 수업을 최소화하고 토론이나 체험 등 다양한 과정 운영으로 교육 효과를 훨씬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교사들에 대한 연수와 교과별 수업·평가 계획에 관한 교사 합동 워크숍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