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경찰서,故 임창재 경장의 눈물의 영결식
하늘나라에서 편히 잠드소서
2013-08-13 송남열 기자
이날 영결식은 충남지방경찰청 葬으로, 임경장의 유가족과 백승엽 충남지방경찰청장을 비롯해 동료 경찰등 400여명의 추모객이 참석한 가운데 생전에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고인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엄숙하게 거행됐다.
임 경장을 태운 운구차량이 경찰서 서정 입장으로 시작된 영결식은 백승엽 충남지방경찰청장의 조사와 석문파출소에서 함께 근무했던 후배 경찰관의 고별사, 유족과 충남청장 등 헌화와 분향 순으로 진행되었다.
백승엽 충남지방경찰청장은 조사에서 “항상 우리 곁에 미소 지으며 믿음직한 동료가 영영 떠나버린 현실이 야속하고 애통하다“, ”고인은 경찰 본연의 임무를 다하다가 하나뿐인 고귀한 생명을 고스란히 바쳤다“며 임 경장의 거룩하고 숭고한 희생은 영원히 이 땅에 아름답게 새겨질 것이라고 말했다.
석문파출소에서 함께 근무했던 김혜종 순경은 고별사를 통해 “함께 근무한지 3일 만에 절도현행범인 2명을 검거하였다며 기뻐하던 모습이 아주 생생한데, 이제 영영 이별을 해야하느냐”며, “누구보다 열정적인 故 임 경장에게 다시 돌아와 달라며” 눈물의 고별사를 했다.
한편 영결식 후 유족과 동료 경찰관은 임시 봉안지인 국립대전현충원으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