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지해수욕장 주차장 화단에서 야영하던 일가족 음주차량에 덮쳐
일가족 중 2명 사망하고 1명 중상
2013-08-07 양승용 기자
충남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소재 꽃지해수욕장 주차장 화단에 텐트를 치고 야영하던 야영객을 음주운전자가 덮쳐 야영객 일가족 중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8월 7일 오전 5시경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소재 꽃지해수욕장 주차장옆 도로변 화단에서 텐트를 치고 야영을 하던 중 음주운전(0.160%)상태의 이 모 씨(남, 90년생)가 운전하던 스포티지 차량이 텐트를 덮쳐 텐트에서 잠을 자던 자매 김 모 씨(여, 94년생)와 동생 김 모 씨( 여, 2000년생)가 그자리에서 사망하고 아버지인 김 모 씨(남, 64년생)는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후 119에 의거 피해자들은 태안보건의료원 및 영안실 후송하고 서산경찰서는 정확한 사고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