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충남북부지부,‘희망나눔학교 개강

8월1일부터 2주간 천안지역 2개 초등학교 44명 대상 진행

2013-08-02     김철진 기자

굿네이버스 충남북부지부(지부장 주진관)는 8월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천안지역 천안성정초등학교와 천안서초등학교 어린이 44명을 대상으로 2013년 희망나눔학교 여름방학교실을 진행한다.

이번 희망나눔학교는 ‘더높이(High)’라는 주제로 방학 중 결식의 위험에 놓여있거나 적절한 보호를 받기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대표적 국내 빈곤아동지원 프로그램이다.

저소득가정 아동은 일반아동보다 학교적응, 사회성 발달 등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확률이 4배가량 높아 우울, 불안, 또래관계의 어려움, 낮은 자존감, 높은 수준의 사회부적응 등의 심리장애에 경제적·환경적 어려움으로 적절한 대처가 어렵다.

굿네이버스는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기위해 아동의 심리·정서적 불안감 해소를 위한 집단치료프로그램을 개발해 희망나눔학교 참여 아동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집단치료프로그램은 아동이 긍정적으로 자신을 이해하여 자아존중감을 높이고, 집단활동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타인과의 공감능력을 배우는 미술치료활동으로 구성됐다.

충남북부지부는 아동들에게 균형 잡힌 중식 지원과 지역 보건소·병원과 연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정서발달을 지원하는 개별상담, 다양한 체험의 특기교육·야외활동·문화체험 등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희망나눔학교에는 지난 2002년 겨울부터 전국 2545개교, 저소득가정 아동 5만8329명이 참여했으며, 이번 여름방학 교실은 전국 268개교 5818명의 초등학교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