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휴가철 대비 전기울타리 안전관리 강화

관내 설치된 전기울타리 실태 조사, 안전사고 예방 홍보

2013-07-29     양승용 기자

당진시가 휴가철을 맞아 전기울타리 안전관리 점검에 나섰다.

시는 최근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막기 위해 전기울타리 설치가 증가함에 따라,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전기울타리에 의한 감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설치된 전기울타리 실태를 조사하고 안전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는 모든 전기울타리에는 위험 안내표시 설치를 독려하는 등 이·통장 회의나 마을 방송을 통해 전기울타리 감전사고의 위험성과 적합한 전기울타리 설치에 대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또, 전기울타리 무단 설치자에게는 안전기준에 맞는 시설을 설치하도록 권고하거나 자진 철거토록 개선명령하며, 개선명령을 위반한 경우에는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전기울타리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기준에 부적합하게 설치된 전기울타리는 시청 환경과나 읍‧면·동사무소에 자진신고하고 인증된 전기공사업체를 통해 안전장치를 설치 후 사용해야 한다”며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산과 계곡 등 낯선 휴양지에서 전기선을 발견했을 때에는 절대 접근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