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충주의료원과 치과진료 업무협약

의료사각지대 시민들에게 보철치료 지원

2013-07-23     양승용 기자

충주시와 충주의료원(원장 배규룡)은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통합사례관리대상자에게 대인관계의 자신감 부여와 가구의 자활을 도모하기 위해 23일 시민사랑방에서 “치과진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충주의료원은 보철(의치)치료가 필요함에도 비용을 부담하지 못해 치아 없이 생활하며 의사소통과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통합사례관리 가구에 대한 구강건강증진사업을 실시하게 되며, 충주시는 이들의 사회성 향상과 자활의지 고취를 위한 집중상담을 실시한다.

충주의료원 관계자는 “어려움에 처한 시민의 자활의지를 북돋우는 사업에 참여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충주시와 더불어 시민들의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약과 관련해 이종배 충주시장은 “지원대상자 선정은 희망복지지원단의 통합사례관리과정에서 현실개선과 자활을 위한 스스로의 노력의지가 강한 자를 우선 선정할 것이며, 이로써 섭식장애로 인한 영양불균형과 건강악화, 낮은 자존감으로 인한 대인기피 등 사회활동에 막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던 분들에게 자신감과 자립을 향한 동기부여는 물론 수준 높은 복지서비스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