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 안면도 해병대캠프 실종자 수색 만전

400여명 경찰력 투입, 단계별 수색 확대

2013-07-19     김철진 기자

충남지방경찰청(청장 백승엽)은 7월18일 오후 5시10분경 충남 태안군 안면도 유스호스텔 후문 앞 해상에서 사설 해병대캠프에 참가했다가 실종된 학생들을 찾기 위하여 새벽 1시까지 수색을 벌였으나 발견치 못했다.

경찰은 7월19일 날이 밝자 마자 오전 6시부터 도내 5개 경찰부대 등 415명을 동원해 수색을 재개 했으며, 백승엽 청장은 19일 오전 6시40분경 실종현장에 도착해 수색상황을 점검했다.

백 청장은 "시신 2구가 실종된 바다 주변에서 발견되었지만 조류의 흐름을 감안해 수색범위를 확대하라"고 지시하고 "내 가족이 실종되었다는 심정으로 실종자 발견에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에 따라 충남경찰은 보령과 서천경찰서에도 경찰관 및 경찰부대를 최대한 동원해 수색을 확대토록하고 헬기 수색 등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