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살림규모 8천억 돌파

339억 원 규모 2회 추경예산 충주시의회 의결

2013-07-19     양승용 기자

충주시는 당초예산 7,930억 원보다 339억 원(4.27%)이 늘어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액을 충주시의회 심의 의결을 거쳐 확정 고시 했다.

이로써 충주시 살림규모는 8,269억 원이 되었으며,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260억 원 증가한 6,622억 원, 특별회계가 79억 원 증가한 1,647억 원이다.

충주시가 중원군과 통합된 1995년(1,937억 원)에 비해 4.3배, 6,332억 원이 증가한 규모로, 충주시 살림살이가 처음으로 8천억을 넘어섰다.

이번 추경에 확보된 재원 339억 원은 자체수입 189억 원(지방세 10억, 세외수입 179억), 지방교부세 등 의존수입 150억 원(교부세 30억, 재정보전금 2억, 국도비 118억)이다. 추경예산은 2017 전국체전 대비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가금~칠금 국지도 확포장,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경제 안정, 농업경쟁력 강화와 시민불편 해소 및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에 투자된다.

특히 충주시는 2013년 예산세출구조조정, 예산절감, 세입증대 등 예산효율화 추진으로 경상경비 등에서 5%를 절감한 22억 원을 일자리 창출 및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복지분야 사업에 재투자 한다.

시 관계자는 “계속 이어지는 경제 불황 속에서 안전한 충주건설과 시민들이 고르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추경예산을 편성했다”며 “금번 추경을 통해 재정자립도도 당초 18.8%에서 22.9%로 소폭 상승해 재정건전성이 좋아졌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