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알기 쉬운 지적교실 운영

현장위주 토지행정 실천으로 신뢰도 향상

2013-07-18     송남열 기자

당진시는 현장 위주의 시민 토지행정 실천으로 시정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지역 노인대학 어르신을 대상으로 ‘알기 쉬운 지적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석문노인대학과 실로암노인대학, 고대노인대학, 송산노인대학 등 약 50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된 지적교실은 지적 업무담당 공무원이 지적관련 일반상식과 지적측량, 토지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업무, 개별공시지가, 우리집 도로명주소 알기, 토지거래, 조상 땅 찾아드리기 등 토지행정 전반에 대해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을 진행하고 ‘쉽게 배우고 익히는 부동산정보’ 가이드 책자와 도로명 주소 홍보물 등을 배부하고 있다.

교육을 받는 어르신들은 노인대학에서 처음 접해보는 생소한 교육이지만 평소 토지행정에 관해 궁금했던 내용을 실생활에 빗대어 현장에서 해결할 수 있어 관심이 높았으며 특히, 석문산업단지나 현대제철 주변 송산산업단지 등 대단위 토지개발이 이뤄지고 있는 지역의 경우 토지보상과 각종 세금, 지목변경, 상속 등에 대한 질문이 많았다.

박대현 토지관리과장은 “평소 토지행정에 관한 궁금증을 전문가의 교육과 상담을 통해 현장에서 해결해 시민에게 시간·경제적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시책”이라며 “노인대학의 신청을 받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으로 많은 신청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