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방청,학교전담경찰관 학교폭력 근절 토론

학생·학부모 등 학교폭력 대상자 눈높이 맞는 시책 공감대 형성

2013-07-17     김철진 기자

충남지방경찰청(청장 백승엽)은 7월16일 오전 지방청 3층 대회의실에서 15개 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토론회 범죄예방교육 경진대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각 지역 및 학교 현장에서 학교폭력 예방·근절을 위해 학교전담경찰관들이 자신이 담당하는 학교, 학생들 간의 헤게모니 등에 대한 분석을 했다.

또 올해 상반기에 맞춤형으로 추진했던 ‘우정경찰’과 '우정벨‘등 다양한 예방프로그램, 가해학생에 대한 선도프로그램 등에 대한 성공요인과 추진 과정상 아쉬웠던 점에 대해 열띤 토의를 했다.

이날 학교전담경찰관들은 각 지역별 다양한 학교폭력 사례에 대해 가·피해학생과 피해유형, 사건의 처리과정, 가해자 선도 및 피해자 보호활동에 대한 현장감 있는 사례 공유와 학생·학부모 등 학교폭력 대상자의 눈높이에 맞는 시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편 백승엽 청장은 “학생들간의 문제는 기성세대의 간접적 시각보다는 당사자인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그들을 이해하고 그 이해를 바탕으로 해결방안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민을 진심으로 섬기는 믿음직한 충남경찰’로 열정적인 활동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