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KSL CLASS 개강

한국어를 제2의 모국어로 사용할 수 있는 다문화여성 증가 기대

2013-07-16     김철진 기자

아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삼혁)는 7월15일 오후 1시 한국어능력시험 대비 초·중·고급반 30여명을 대상으로 KSL(Korean as a second language)을 개강했다.

‘KSL’은 한국어를 제2의 모국어로 사용한다는 뜻으로 2012년 교육부가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위해 교육과정을 도입했다

아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 여성들의 한국어 교육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으로 KSL CLASS 한국어 능력시험 대비반을 개설했다.

교육일정은 7월15일부터 11월5일까지 진행되며, 초급(매주 월·수)·중급(매주 화·목)·고급(매주 월·수) 각 반별 주 2회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KSL CLASS 교육과정은 기존의 한국어 교육과는 차별화 되며, 자국어를 존중하면서 제2의 모국어로서 한국어를 구사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조삼혁 센터장은 “이번 수업으로 한국어를 제2의 모국어로 사용할 수 있는 다문화여성들이 늘어나길 기대한다”며 “한국어능력시험에도 전원 합격하는 영광을 누려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아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앞으로 KSL반 운영으로 다문화여성들이 한국생활에 당당한 여성으로 조기에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특히 자녀교육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