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고추분야 시범사업 중간평가회 가져
고추 조기 다수확과 생력재배 기술 시범 등 4종의 사업
2013-07-15 양승용 기자
당진시 농업기술센터는 고추농가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추분야 시범사업 중간평가회를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 농원관에서 가졌다.
올해 고추 작황은 초기 생육기에 적정 온도와 수분 공급으로 평년보다 생육상황이 높게 나타났으나, 6월 하순 이후 고온으로 인한 웃자람 증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올해 새롭게 추진된 시범사업은 고추 조기 다수확과 생력재배 기술 시범, 시설고추 고온장애 환경개선 시범, 고추 바이러스 종합방제 시범, 노지고추 재배특성 비교시범 등 4종으로 6㏊ 규모다.
특히, 고추 조기 다수확과 생력재배 기술 시범사업의 경우 부직포 등 막덮기 재배시설을 설치해 정식일을 2주일가량 단축시키는 효과를 봤으며, 절화망 이용으로 고추재배에 소요되는 유인노력을 50%이상 절감하는 효과가 나타나 고추농가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이날 중간평가회에 참여한 농가를 중심으로 고추연구회가 새롭게 결성돼 당진고추의 재배기술과 품질이 한층 향상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