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署, 휴대폰 대출 사기 조직책 20명 검거

860여명에게 소액 대출을 빙자, 아이폰 1200여대 챙겨

2013-07-15     김철진 기자

천안서북경찰서(서장 홍완선)는 인터넷에서 불법수집한 개인정보를 악용,소액대출을 미끼로 아이폰 1000여대를 챙긴 대출사기 조직 총책 A모(33)씨 등 20명을 검거했다고 7월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2011년 3월부터 2012년 4월까지 B모(56)씨 등 864명에게 대출해 주겠다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 “휴대폰을 개통해서 보내주면 보증보험 보증 내역이 확인돼  대출을 해 줄 수 있다”’고 속여 이들로부터 아이폰 1225대를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아이폰 한 대 당 70∼80만원씩을 받고 대포폰 모집책에게 되팔아 약 10억원 상당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