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교육원,국제 경찰협력네트워크 구축
재외국민 보호역량 강화 글로벌 프로젝트 추진
2013-07-12 김철진 기자
경찰교육원(치안감 박상용)은 해외 거주 한국교민 보호역량 강화를 위해 국제 경찰협력네트워크(Global Police Cooperative Network)구축을 목표로 한국경찰 치안시스템 과정을 개설·글로벌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7월8일부터 18일까지 11일간 운영되는 한국경찰 치안시스템 과정은 북미·유럽·오세아니아·중동·아프리카·중남미·동아시아 등 15개국에서 한국교민보호와 가장 밀접한 관련 부서에서 선발된 경찰관 15명을 초청해 실시한다.
경찰교육원은 최근 한국교민을 대상으로 한 범죄발생률이 증가함에 따라 이번 교육과정으로 한층 더 강화된 국제 경찰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해 한국교민 보호역량 강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한국경찰의 치안시스템을 공유하고, 각 국가의 경찰행정발전에 이바지함으로써 국가 간의 우호 증진을 통한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연수생들은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서울지방경찰청 통합관제센터 방문,지구대 현장실습 등을 통해 한국경찰 치안시스템을 체험한다.
또 삼성전자·현대자동차 산업시찰, 독립기념관·경찰박물관 견학, 제주도 문화체험을 갖고 한국의 경제·문화·역사 등을 두루 익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박상용 경찰교육원장은 ‘이번 교육으로 한층 더 강화된 국제 경찰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한국교민보호와 한국경찰의 위상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