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강남지역 수업컨설팅장학 만족도가 97.9%

2013-07-08     허종학 기자

울산 강남지역의 수업컨설팅장학 만족도가 97.9%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3월초 관내 유·초·중등 컨설팅장학에 참여하는 컨설턴트의 사전 연수회를 시작으로 3월 중순부터 컨설팅장학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상반기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컨설팅장학 만족도 결과를 보면 수업컨설팅 97.9%, 학교경영컨설팅 100%, 교육과정컨설팅 98.6%, 교육시책컨설팅은 97.5%가 매우 만족한 것으로 답했으며, 전체 평균 만족도가 97.9%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현재 강남컨설팅장학지원센터에 등록된 회원수는 1652명으로 관내 전체 초·중학교 교원의 51%가 회원으로 가입해 컨설팅장학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이 가운데 컨설팅에 직접 참여하고 있는 교원은 500여명으로 전체 등록된 회원의 30%가 컨설팅장학지원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컨설팅장학의 가장 핵심이 되는 컨설턴트는 수업컨설턴트가 337명, 교육과정 53명, 학교경영 36명, 교육시책 102명 등 모두 528명이 활동하고 있다.
 
6월말 현재 컨설팅장학 추진 현황은 수업컨설팅 649건, 교육과정컨설팅 51건, 학교경영컨설팅 61건, 교육시책컨설팅 323건 등 총 1,084건으로 이중 439건은 컨설팅이 이미 완료됐다.

강남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하고 있는 컨설팅장학은 수업, 교육과정, 학교경영, 교육시책(생활지도, 창의인성, 학력증진, 진로교육, 주5일수업, 교원능력개발평가) 등 모두 4개 영역의 컨설팅장학을 지원하고 있다.

컨설팅장학지원으로 학생 중심의 교실수업개선 및 신임 교장, 교감의 업무 처리, 관리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냈으며, 특히 생활지도, 학교폭력예방, 상담활동, 학력증진방법, 진로교육 등 학교현장의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컨설팅에 참여한 교원들은 "처음에는 막연한 부담감을 가지고 신청하였지만 컨설턴트의 전문성과 친밀감에 심적 부담이 생각보다 적었다"며 "컨설턴트의 열정과 노력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었고 무엇보다 교사 자신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학생중심의 학급경영과 교실수업개선에 큰 도움 되었다"고 말했다.

또 이들 "동료교원들에게도 권유할 생각이며 자신도 필요시 언제든 컨설팅을 받을 생각이라며 컨설팅에 대한 강한 자신감과 긍정적인 자세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신한욱 강남교육장은 "현재의 컨설팅 만족도에 안도하지 말고 실제로 교원들이 무엇을 희망하고 있는지, 문제점은 없는 지 7월 말 상반기 컨설팅장학 중간 평가회를 통해 상세히 분석해 하반기 컨설팅장학 운영에 반영해 학교 현장의 수요자의 요구에 적합한 컨설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