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중고 가구ㆍ가전 전시장 개장

수요자 편의 및 자원관리 효율 위해 1900만원 들여 클린센터 내 개장

2013-07-05     양승용 기자

충주시가 자원순환사회 형성과 섬김행정의 실현을 위해 지난 7일 클린센터 내에 중고 가구ㆍ가전 전시장을 개장했다.

그동안 소득수준과 삶의 질 향상에 따른 생활용품 교체주기 단축으로 재사용이 가능한 가전ㆍ가구들이 대형폐기물로 폐기 처리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충주시에서는 이러한 폐기물 중 쓸 만한 물건들을 손질해 저소득층과 지역아동센터 등에 무상으로 제공해 왔다.

이번 중고 가구ㆍ가전 전시장 개장은 재사용이 가능한 가구나 가전제품들을 마땅히 보관할 장소가 없어 이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는데 따른 것이다.

시가 이번에 19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전시장을 마련함으로써 재활용가치가 있는 가구와 가전제품들에 대한 전시도 가능해져 수요자 편의는 물론 자원관리에도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장상덕 생활환경과장은 “앞으로 중고 가구ㆍ가전 전시장은 수요자들이 읍면동을 통해 신청하면 클린센터에서 배달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자원순환과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마련한 만큼 많은 시민들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자원순환사회 형성은 재활용이 가능한 모든 제품들에 대해 ‘재사용’ 또는 ‘재활용’으로 자원의 낭비를 막자는 취지의 환경부 주요 시책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