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인정한 당진 블루베리

국내 최초 미국·일본 유기농 인증 획득

2013-07-05     양승용 기자

당진시 순성면에서 블루베리를 재배하고 있는 김성욱·박재희 부부(농장명 : 자연그대로 블루베리)가 지난달 18일과 19일에 미농무부(USDA)와 일본농림규격협회(JAS)로부터 국내 최초 블루베리 유기농 인증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김성욱·박재희 부부는 지난 2006년부터 블루베리 실험재배를 시작으로 2009년 친환경 유기농 농산물 인증을 받았으며, 현재는 순성면과 당진3동 일원 1.6㏊에 블루베리를 재배하고 있다.

앞으로 김성욱 씨는 농장 내 휴게시설과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미농무부와 일본농림규격협회의 유기농 인증을 필두로 2년 내 아시아권 국가에 수출을 목표로 블루베리 연구·생산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 푸드로 잘 알려진 블루베리는 시력보호와 노화·치매 예방, 성인병 예방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건강식품으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 있는 웰빙식품이다.

당진시는 현재 20여 농가가 11㏊ 규모로 블루베리를 재배하고 있으며, 시는 FTA에 대한 대응책으로 도시근교 농업을 육성해 농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