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개성공단 방문 허용의사 밝혀

정부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대응책 검토

2013-07-04     보도국

정부는 3일 판문점 연락관 접촉을 통해 북한측으로부터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명의로 개성공단관리위원회와 개성공단입주기업협회 앞 문건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문건에서 북한측은 장마철 공단 설비.자재 피해와 관련 기업 관계자들의 긴급 대책 수립을 위한 공단 방문을 허용하겠다고 하면서 방문날짜를 알려주면 통행, 통신 등 필요한 보장 조치를 취하겠다고 하였다고 했다.

또한 개성공단관리위 관계자들도 함께 방문해도 되며 방문기간중 필요한 협의들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이와 관련 정부는 해당 문건을 관리위와 입주기업협회에 전달하였으며 여러 가지 관련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대응책을 검토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측의 판문점 연락채널 정상화 제기에 대해 북한측이 동의함으로써 3일 오후 마감통화부터 정상적으로 이루어졌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