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보건소, ‘건강드림센터’ 진료 개시
서울 중랑구(구청장 문병권) 보건소가 지난 1일 한 달간의 공사 끝에 ‘건강드림센터’를 개소 후 진료를 개시했다.
중랑구 보건소는 그동안 심뇌혈관질환 및 대사증후군 관리 그리고 건강검진과 내과 진료 등을 각층에서 별도로 실시함에 따라 부서 간 자료 공유나 사업의 연계성이 미흡하고, 구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다는 민원이 제기되자 이를 보완하기 위해 1층에 심뇌혈관질환 및 대사증후군관리, 건강검진, 내과진료를 원스톱으로 통합한 ‘건강드림센터’를 만들었다.
이에 따라 보건소 방문객들은 여러 층을 오가는 일 없이 1개 층 안에서 내과 진료 및 검사를 실시하고 심뇌혈관질환 및 대사증후군 예방이 필요한 구민은 바로 운동 및 영양상담과 연계해 질병의 예방관리를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건강드림센터’개소로 중랑구 보건소는 업무의 효율성을 뿐만 아니라 원스톱 서비스로 공공보건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기존 진료 위주의 단순 보건서비스에서 벗어나 지역 주민들의 질병 예방 및 건강관리를 위한 공공보건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약 9천9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 6월 재배치 공사에 들어간 중랑구 보건소는 1층에 있던 중랑구정신보건센터를 중랑구민회관으로 이전하고, 물리치료실은 2층 건강검진실로 자리를 옮겼다. 또한 4층 대사증후군관리센터 자리에는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실을 개설했다.
이밖에도 영유아 및 수유맘에 대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층의 모유수유실을 확장하고, 미취학어린이를 위한 구강교육실을 별도로 마련해 구강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보다 내실있게 운영할 수 있게 되었으며, 심정지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실을 새로 설치해 심폐소생술 관련 교육을 연중 실시할 수 있게 되었다.
중랑구 보건소 의약과 강영아 과장은 “이번 건강드림센터 개소로 인해 중랑구민이 좀 더 편리하게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대사증후군 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구는 앞으로도 구민이 원하는 공공보건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