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수안보에 자전거보관소 추가 설치
캐비닛형으로 10대의 자전거 동시에 보관, 개별 잠금장치와 2단 자동레일 갖추고 있어
2013-07-01 양승용 기자
시는 새재자전거길을 이용하는 자전거동호인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보관할 수 있도록 최근 수안보면 온천리의 성시스파호텔에 자전거보관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국토종주 자전거길 개통 이후 새재자전거길과 남한강자전거길은 이용객이 부쩍 늘었다.
이에 시는 자전거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해 10월 앙성면의 유앤관광호텔에 자전거보관소를 설치했으나, 고가의 자전거를 마음 놓고 보관할 장소가 충분히 마련되지는 못한 상황이었다.
특히 수안보는 온천과 함께 꿩요리 등 다양한 먹거리가 있어 온천욕과 먹거리를 즐기려는 바이크족들이 하룻밤 묵어가는 곳이지만, 자전거 보관소가 없어 불편을 겪어 왔다.
시가 자전거 이용객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한국관광공사가 우수 숙박시설로 지정한 성시스파호텔에 자전거보관소를 설치한 것이다.
이번에 설치된 자전거보관소는 캐비닛형으로 10대의 자전거를 동시에 보관할 수 있으며, 개별 잠금장치와 2단 자동레일을 갖추고 있어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전거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저렴한 숙박요금과 청결한 시설을 갖추고 있는 숙박업소에 자전거 보관소와 바이크텔 등 편의시설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