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 모델 이은혜-이다희, 우리가 '초대 TOP FC 라운드걸'

2013-07-01     황현성 기자

 레이싱 모델 이은혜, 이다희가 지난 29일 오후 서울 등촌동 KBS스포츠월드에서 열린 ‘TOP FC 1- Original’에서 라운드 걸로 나섰다.

 신생 종합격투기 대회인 TOP FC는 첫 번째 대회부터 UFC 출신의 ‘황소’ 양동이와 국내 강자인 ‘바람의 파이터’ 김재영을 메인 이벤트에서 맞붙이며 관람객들의 흥미를 끌었다.

 TOP FC 1- Original은 국내 최초로 팔꿈치 공격을 허용하고, 공정한 경기운영을 위해 UFC 베테랑 심판 존 맥카시를 초청하는 등 다른 대회와 차별화된 모습을 보이기 위해 노력했다.

 TOP FC 1- Original 은 29일 저녁 7시 30분부터 케이블 채널 FX를 통해 생중계됐다.

■ TOP FC 1- Original 경기 결과
[미들급매치] 양동이(2라운드 4분 6초 앞차기에 이은 파운딩 TKO승) vs. 김재영(패)
 
[라이트급매치] 방태현(2라운드 4분 13초 팔꿈치 파운딩 TKO승) vs. 황주동(패)
 
[라이트급매치] 김종만(2라운드 46초 펀치 KO승)vs. 한성화(패)
 
[웰터급매치] 김한슬(패) vs. 전영준(1라운드 15초 펀치 KO승)

[라이트헤비급매치] 양해준(패) vs. 김두환(3라운드 종료 판정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