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드림스타트 아동성폭력 예방 뮤지컬 공연
2013-06-30 고병진 기자
경기도 양평군(군수 김선교)이 지난 28일(금) 군민회관에서 ‘드림스타트 성폭력 예방 및 성교육 뮤지컬’을 공연했다고 밝혔다.
양평군에 따르면 이날 공연에는 어린이집 관계자 및 지역 아동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뮤지컬 공연은 최근 사회적으로 어린이 성폭행 및 성추행 사건이 다수 발생하고 있어 어린이들에게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했다.
공연의 주요내용은 평소 자신의 몸에 대해 무척 궁금해 하던 주인공이 어느날 치한에 납치돼 나쁜 일을 당하려는 순간 착한 친구 큐피트가 나타나 치한을 혼내주고 주인 공에게 성폭력에 대한 대처방법을 알려준다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뮤지컬은 화려한 무대배경과 함께 신나는 노래가 어우러지며 다양하고 재미있는 캐릭터가 등장하는 등 풍성한 볼거리로 꾸며졌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공연으로 성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군 관계자는 “뮤지컬을 통해 자기 몸의 소중함을 알기 쉽게 알려줌으로써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노출되기 쉬운 성관련 사건으로부터 보호하고 성에 대한 건전한 인식을 가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