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남구청, 봉덕신시장 야외공연장 조성

시장 상인회에 운영 위탁

2013-06-27     이강문 대기자

대구 남구청은 작년에 관문상가시장 고객지원센터에 이어 올해는 봉덕신시장(상인회장 서영조)에 야외공연장을 조성해 상인회에 운영을 위탁했다고 26일 밝혔다.

봉덕신시장 고객쉼터는 전체 14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었으며, 지난해 부지 매입과 설계완료에 이어 올해 공사를 실시하여 준공하게 되었으며 “운영의 효율성과 상인회의 자율적 참여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봉덕신시장 상인회에 위탁하였다.

봉덕동 963-5번지에 조성된 고객쉼터는 전체 1013㎡의 면적이며, 당초 좁은 골목과 오래되된 흉물스러운 주택이 밀집되어 도시미관의 저해는 물론 주민들의 생활에도 많은 불편을 초래했던 공간을 문화공연과 휴식공간이 어우러진 전통시장의 명품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봉덕신시장 고객쉼터는 대구에서 최초로 전통시장에 조성된 야외공연장이라는 데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문화공연을 통하여 고객과 상인들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남구의 문화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또한, 고객쉼터에서 특가판매와 공동마케팅 행사 등을 개최하여 문화공연을 계기로 방문한 고객들을 봉덕신시장의 단골 고객으로 확보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