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경찰서, 경유 상습절도 50대 검거

차량에 저장 탱크 설치, 모터 달린 파이프로 건설기계 경유 빼내

2013-06-27     김철진 기자

서산경찰서(서장 백광천)는 충남 서해안 지역 건설현장에서 건설기계의 경유를 상습적으로 훔친 A모(51·충남 태안군)씨를 상습절도혐의로 검거했다고 6월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20일 새벽 4시10분경 태안군 남면 소재 노상에 주차된 B모(37·충남 태안군)씨의 굴삭기 연료통을 열고 모터가 달린 파이프로 경유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카니발 차량에 경유를 저장할 수 있는 탱크를 설치하고, 서산·태안·당진·홍성 등 충남 서해안 지역 건설현장에서 같은 방법으로 9회에 걸쳐 1000만원 상당 경유를 상습적으로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