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세코, 중동 석유난로 공급계약 체결
한화 약 110억 원, 전년도 매출액의 10.5% 규모
2013-06-24 심상훈 기자
파세코(대표이사 유일한)는 24일 중동의 DANA GENERAL TRADING L.L.C(다나 트레이딩)사와 한화 약 110억 원 규모의 석유스토브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전년도 매출액의 약 10.5%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다.
회사 관계자는 다나 트레이딩사와의 계약에 대해, “작년 계약했던 580만불에 비해 약 64% 증가한 액수”라며, “매년 꾸준히 제품을 수출해오고 있는 회사로, 그간 공급된 제품에 대한 기술력 및 신뢰성을 기반으로 올해 계약 물량을 늘리게 됐다”고 밝혔다. 파세코는 또한 최근 미국 GHP 그룹에 125억원 규모의 석유 스토브를 판매한 바 있다.
파세코 유일한 대표는 “리비아와 사우디 등 중동 지역으로 수출 계약 및 협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올해 중동 지역 수출이 전년 대비 약 40%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세계에서 인정받는 뛰어난 기술력을 기반으로, 향후에도 해외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 밝혔다.
한편, 파세코의 석유스토브는 기술력과 브랜드 파워를 기반으로 세계 석유스토브 시장의 약 35%를 점유하고 있다. 중동, 북미, 유럽 및 러시아 등지에서는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작년 가정용 난로 관련 매출 470억원 중 해외 매출이 약 400억에 달하는 등 해외 시장에서 높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