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 ‘하트하트재단과 함께하는 나눔콘서트’ 개최

아름다운 하모니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 선사

2013-06-21     보도국

지난 20일 대원제약(대표이사 백승열) 사내합창단 ‘대원하모니’가 서울 상일동에 위치한 강동아트센터에서 ‘하트하트재단과 함께하는 나눔콘서트’를 개최했다.

대원제약 임직원 50여명으로 구성된 대원하모니는 2007년 창단이래 매년 정기공연 및 후원활동 등을 통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정기공연은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발달장애아동 음악교육 및 미숙아 의료비 지원사업을 후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5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된 이 날 행사는 대원하모니의 합창공연, 발달장애청소년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의 앙상블, 소프라노 이선영의 특별무대가 이어지며 약 700여명의 청중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대원제약 백승열 대표는 “‘음악과 열정으로 감동을 전달한다’는 모토로 시작한 대원하모니가 어느덧 대원제약의 전통으로 자리잡아 6년째 뜻깊고 아름다운 행사를 주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작지만 정성스런 임직원들의 노력이 많은 분들께 희망을 드리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원하모니는 이 날 공연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위해 특별 모금활동을 펼쳤으며, 이로 인한 수익금 전액을 하트하트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