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보내기가 겁이 나요”
동대전고등학교 결핵보균자 19명 발생 “관리 중”
2013-06-17 송인웅 대기자
동대전고등학교 관계자는 “학생 중에 결핵환자가 있었고 보건소, 질병관리본부 등과 상의하여 병원에 있다가 의사의 확인 하에 등교를 한 사실이 있다”며 “현재 보균자가 19명인 것으로 파악돼 관리 중이다”고 말했다. 대전에 동대전고등학교만 이런지 확인하고자 질병관리본부에 대전 시내학교에 결핵환자 수나 보균자 수 등에 대해 질의했다. 그는 동 사실에 대해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이런 경우라면 “현재 어떻게 조치 중이고 어떤 주의를 해야 한다는 식의 보도가 필요하다”는 견해와 판이하다.
결핵이 학교 등 집단에서 만연하고 있는 것 같다. 결핵 등 학교 감염병 예방관리를 실시해 집단발생 사전예방, 신속한 대처가 있어야 함에도 그렇지 못해 학부형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결핵은 완전하게 퇴치할 수 있는 병으로 일명 후진국병이다. 따라서 결핵을 없애려면 본인의 건강관리도 중요하지만 정부가 사회안전망 강화 차원에서 나서야 한다.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이다. 대입준비를 하는 고3학생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