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해요, ‘힐링로드 강릉단오제’ 스타트!
13일 조전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단오제 10개 분야 69개 행사 진행 돼
2013-06-13 전도일 기자
유네스코 인류구전 및 무형유산과 중요무형문화제 제13호인 강릉단오제가 올해는 ‘천년의 힐링로드’의 주제를 갖고 지난 6월 9일(일) 대한민국 농악축제를 시작으로 오는 16일까지 강릉 남대천 단오장과 각 행사장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 단오제는 영신행차에 이어 단오굿, 관노가면극, 조전제, 송신제 등의 지정문화제 행사와 아울러 10개 분야 69개 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또한 수리마당에서는 강릉솔향실버예술단과 중국 연변조선족의 공연에 이어 저녁에는 제20회 강릉사투리경연대회가 진행된다.
특히, 오는 15일(토) 오후 2시부터 강릉종합운동장에서는 구도(球都) 강릉의 자존심을 건 강릉제일고와 강릉중앙고의 축구경기는 단오제 최대의 이벤트로 운동장이 떠나 갈 듯한 두 학교 동문, 학부모, 재학생들이 펼치는 응원전과 선수들이 선의의 자웅(雌雄)을 겨루게 되는 지역의 축구제전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단오제위원회는 관람객들의 편리한 관람을 돕기 위해 남산교 및 잠수교 입구, 수리마당 옆 등에 안내소를 설치해 안내 및 매일 행사프로그램을 나누어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