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인 천산 최명규와 함께하는 가훈 만들기
문인화와 서예로 삶의 길을 제시하다
2013-06-12 주석산 기자
서천, 봄의 마을 광장에서는 4월말부터 매월 둘째·넷째주 일요일 나눔 장터마당에서 찾아오신 서천군민을 대상으로 가훈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주는 행사가 열리고 있다.
가훈 행사에 재능을 기부하고 있는 “천산” 최명규(남, 56)씨는 현재 서천우체국의 직원으로 근무하면서 ▲대한민국 서예 전람회 초대작가▲대전시·충남 서예 전람회 초대작가▲대전시·충남 서도대전 초대작가, 이사▲한국미술협회 충남 초대작가▲서천 문화원 부원장 등을 역임하고 있는 우정인 이다.
2012년에는 ‘서울 핵안보정상 회의’에 참석해 각 국의 대통령에게 글을 써주고 그림을 그려주는 등 한국의 문인화와 서예를 세계에 알리는 혁혁한 공을 세운 바도 있는 재능의 보유자로 알려졌다.
현재 우정사업본부 예술문화회 부회장직을 맡고 있는 최명규씨는, 문화회 행사로 강남우체국(서울), 장수우체국(전북), 충청지방우정청 등 전국 순회전시 및 가훈 만들기를 12년째 봉사 하고 있다.
또한 서천군에서는 ‘봄의 광장 가훈 만들기’ 외에도, 장항도서관과 서천문화원에서 하루에 2시간씩 문인화와 서예를 10년째 강의하고 있으며, 올 가을에도 새로이 인문학과 문인화 및 서예에 관한 강의를 개설할 예정이다.
최명규씨는 이런 행사들을 치르며“사람들에게 인문학, 문인화, 서예를 통해 더 뚜렷한 삶의 길을 제시할 수 있도록 이해하기 쉽고 명확한 강의를 하고 싶다”고 말했고, “자신처럼 사람들을 위해 무료로 행사와 강의 등을 할 후학을 기르고 싶다”라며 퇴직 후에는 학원을 세울 뜻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