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경찰서, 고의부도 5억대 챙긴 50대 검거

납품받은 건축자재 덤핑 판매 후 회사 부도처리

2013-06-11     김철진 기자

금산경찰서(서장 조법형)는 건축자재 소매업자 6명으로부터 자재 납품을 받은 후 고의로 부도를 내 5억5000만원 상당을 챙긴 A모(55)씨를 사기혐의로 검거했다고 6월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1년 5월20일부터 11월7일까지 회사 운영이 어렵게 되자 B모씨 등 건축자재 소매업자 6명에게 어음 결제할 능력이 없음에도 자재를 납품받아 덤핑으로 판매하고 회사를 부도처리, 14회에 걸쳐 5억5000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