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고등학교,평화통일 기원 걷기체험
주제 ‘따로 한 반세기 함께 하는 21세기’, 한국전쟁 당시 고난 체험
2013-06-08 김철진 기자
이번 체험학습은 2013 평화통일기원 ‘따로 한 반세기 함께 하는 21세기’라는 주제로 한국전쟁 당시의 고난을 체험하고, 분단된 국토의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오전 10시30분 아산고등학교를 출발해 남산 충렬탑에서 묵념을 하고 산을 넘어 신정호에서 도착해 점심을 먹고 오후 3시 학교로 돌아왔다.
이번 행사에는 전교직원과 총동창회, 학부모회가 참여했으며, 인솔 및 음료수, 식수, 주먹밥 등을 나눠주고 행사 진행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태섭 아산학원 이사장은 “눈부신 경제발전에 비해 과거의 어려웠던 시절과 전쟁의 아픔이 잊혀져 가는 것이 아쉽다”며 “호국보훈의 정신을 되새기며 고난을 체험하고 나라사랑의 정신을 일깨우고자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출발에 앞서 탄약사령부에서 국방안보강의를 실시하고, 아산경찰서에서는 학생들의 걷기체험 안전을 위해 교통지원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