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폐의약품 수거에 적극 나서

폐의약품 불법배출에 따른 위험성 홍보 및 시민과 약국의 참여 당부

2013-06-03     한상현 기자

공주시가 폐의약품 불법배출에 따른 위험성을 알리고 시민과 약국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나섰다.

공주시는 폐의약품을 종량제 봉투에 다른 쓰레기와 함께 담아 버리거나 수돗물에 흘려보내게 되면, 하천이나 지하수를 오염시켜 어패류나 식수를 통해 인체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0년부터 80여개소의 약국, 보건소, 보건지소와 협정을 체결해 폐의약품을 수거ㆍ폐기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730kg의 폐의약품을 수거해 안전하게 폐기한 바 있다.

공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폐의약품 불법배출의 위험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수거율을 높여 환경오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가정에 폐의약품이 있으면 가까운 약국과 보건소에 비치돼 있는 폐의약품 수거함에 넣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