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종합스포츠타운 토지보상 착수

올해 토지매입 및 실시설계 완료, 내년부터 공사 착수

2013-06-03     양승용 기자

2017년 전국체육대회 개최를 위한 충주시의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충주시에 따르면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 부지에 편입되는 호암동과 달천동 일원의 토지 95필지(25만7098㎡)와 37건의 지장물에 대한 감정평가를 마치고 토지 및 물건 소유자에게 보상가격 및 보상협의에 필요한 안내문을 발송했다.

보상협의 대상자는 보상금 수령을 위한 제반 절차를 이행한 후 보상에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 충주시 체육진흥과(☎ 850-6630)를 방문, 보상금을 신청하면 충주시로 소유권 이전 후 개인별 보상금을 지급하게 된다.

충주시의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은 국ㆍ도비를 포함해 총 94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2만석 규모의 육상공인 1종 경기장인 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 인라인스케이트장, 2천대를 수용하는 주차장 및 편의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종합스포츠타운이 조성되면 그동안 노후 및 주차장 부족 등으로 이용이 불편했던 종합운동장을 대신하게 돼 2017년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는 물론 충주시 발전의 백년대계를 앞당기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올해 토지보상과 도시기본계획 및 시설결정,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에 본격적으로 공사에 착수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