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루메드, 군산의료원에 척추질환 의료기기 기증

2013-05-31     보도국

셀루메드(舊 코리아본뱅크, 대표 심영복)는 지역의료 소외계층을 위해 4천여만원 상당의 척추질환 의료기기를 기증할 것이라고 31일 밝혔다.

전북 군산소재 군산의료원에서 진행된 의료기기 기증협정식에는 셀루메드 심영복 대표와 군산의료원 김영진 병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의료기기 무상공급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 부담으로 척추질환 시술을 받지 못하는 군산지역 의료 소외계층을 위해 이뤄진 것으로, 셀루메드는 약 4천만원 상당의 척추고정용 임플란트와 탈회골이식재 등을 무상 지원할 예정이다.

셀루메드 심영복 대표는 “최근 지역 의료원의 경제적 어려움으로 의료서비스가 낙후되고 있는 실정에 안타까움을 느꼈다”라며 “이번 군산의료원 무상지원을 시작으로 지역의료 발전과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