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공무원 ‘직무교육 및 소통의 시간’ 마련

중랑구, 30일과 31일 양일간, 사회복지 담당자 교육 실시

2013-05-30     고병진 기자

최근 과중한 업무 부담과 스트레스로 인해 공무원 사회의 인권 사각지대로 부각되고 있는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들을 위해 중랑구가 적극 나섰다.

서울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들과 일선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점점 다양해져가고 있는 복지 정책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구청 및 동주민센터 사회복지 담당자 45명을 대상으로‘사회복지 실무 과정’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랑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 공무원들의 업무처리 과정에서 체계적인 종합상담과 효율적인 사례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사회복지 실무위주로 진행된다.

특히 구청 및 동주민센터 등 일선에서 사회복지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경험이 풍부한 직원들을 사내 강사로 활용해 사회복지업무에 대한 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현장업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사기를 진작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모색되는 자리도 마련된다.

한편 중랑구는 사회복지 업무와 관련된 법, 지침, 현장 경험 등을 총 망라한 사회복지 업무 매뉴얼 발간을 앞두고 있다.

저소득, 노인, 장애인, 영유아 및 청소년, 주거, 여성 및 다문화 가정 등 총 6개 대상 85개 분야에 대한 업무지침과 사례를 담고 있는 매뉴얼은 중랑구 사회복지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실제 업무처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랑구청 총무과 손호현 과장은 “복지담당 공무원들의 업무능력향상과 사기진작을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향후‘문화예술 감상 및 가족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 ‘중랑에너지UP', ‘한마음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복지담당 공무원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