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곡사, 부처님오신 날 봉축법요식
"나만 착하고 잘하면 가정과 이웃과 나라가 편해진다”
2013-05-18 김철진 기자
이날 봉축식은 천수경, 타종, 개회, 삼귀의례, 반야삼경, 육법공양, 발원문, 청법가, 봉축법어, 관불의식, 축원, 사흥서원,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자암 스님은 봉축법어에서 “태어난 자체가 수많은 생을 거쳐 태어났다”며 “각자가 소중히 여길 때 위대해지고, 나만 착하고 잘하면 가정과 이웃과 나라가 편해진다”고 말했다.
봉곡사(鳳谷寺)는 본시 신라51대 진성여왕 원년(887)에 도선 국사(道詵國師)가 창건, 고려 의종 4년(1170)에 보조국사(普照國師)가 이를 중건하고 절 이름을 석암사라 개정했으나, 조선 정조 18년(1794)에 절 이름을 다시 봉곡사로 개정했다.
봉곡사는 옛 돌기와, 청기와 등을 소장하고 있으며, 대웅전과 고방이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323호로 지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