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맞춤형 방문 상담 복지서비스 제공
양평군, 현장 복지 강화...매일 어려운분들을 찾아 복지행정 펼쳐
2013-05-15 고병진 기자
양평군 양근리에 거주하는 한 홀몸어르신은 지난달 무릎수술로 집안 살림은커녕 몸도 가누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양평읍 방문복지서비스팀이 어르신댁을 방문해 그동안 하지 못했던 청소와 생활 살림을 거둬 어르신 눈가에 고마움에 눈물이 맺혔다.
양평군 양평읍이 지역 홀몸어르신과 기초수급자 700가정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찾아가는 방문 상담 서비스는 따뜻하고 포근한 이미지로 서민층을 대상으로 공공기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양평읍에서 추진 중인 사업이다.
방문복지서비스팀은 사회복지사 등 봉사자 3명이 조를 이뤄 각 가정을 방문해 생활환경을 돌아보고 대상자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파악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해 거주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위해 집안청소, 주방정리, 심부름 등 각종 봉사 활동을 펼쳐 대상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양평읍 관계자는 “사각지대 없는 복지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소외된 가정을 한집, 한집 방문하다 보니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분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며, “주위의 작은 요청에도 귀를 기울여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읍은 지난 2월부터 복지팀이 신설돼 찾아가는 현장 복지를 강화하고 매일 어려운분들을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