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오윤석 고암미술상 수상 작가전 개최

5월15일부터 9월15일까지 4개월간 고암이응노생가 기념관 전시

2013-05-14     김철진 기자

제1회 고암미술상 수상작가 오윤석 초대전이 5월15일부터 9월15일까지 4개월간 충남 홍성군 홍북면 중계리 소재 고암이응노생가 기념관에서 열린다.

홍성군은 홍성이 낳은 세계적인 화가 고암 이응노 화백의 미술세계를 재조명하고자 지난 2012년 봄 고암미술상을 제정했다.

이후 국공립미술관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작가 9명의 작품을 2012년 7월부터 9월까지 전시·심사한 뒤, 첫 번째 고암미술상 수상작가로 오윤석(42)씨를 선정한 바 있다.

당시 오윤석 작가는 고암과의 연관성, 작품의 실험성, 전통의 현대적 계승 등에서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초대전은 오윤석 작가의 작품 중 과도기적인 작품부터 올해 완성한 영상작품까지 선명한 주제와 형식을 띄고, 실험성이 돋보이는 작품 30점이 전시된다.

오윤석 작가는 대전에서 태어나 목원대학교 미술교육과와 한남대학교 사회문화대학원 조형미술과를 졸업한 오 작가는 수차례의 개인전과 각종 기획단체전에 참여한 바 있는 유망 작가다.

한편 고암이응노생가 기념관은 6월경 오윤석 작가가 직접 작품을 설명하고 어린이들과 함께 작품을 만드는 특별행사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