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 통보'(엽전)로 지역 축제의 창조 경제 실현

2013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를 경제축제로

2013-05-08     장현준 기자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권협력단(단장 김용재)은 5월 8일부터 대구시 중구 약령시 일원에서 개최하는 '2013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의 흥과 재미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차별화된 프로그램 시도하고 있다.

대구경북권협력단은 2013년 문화관광우수축제로 선정된 약령시 축제에 축제통용 화폐인 '한방통보'(엽전)을 제작 축제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환전소에서 1천원에 엽전 1냥을 교환해 사용함으로써 새로운 즐거움과 색다른 체험도 제공할 계획으로 1만원 환전시 10%를 추가해 엽전 11냥을 지급한다.

아울러 축제기간에는 한약재뿐만 아니라 농·특산물, 한방제품, 먹을거리 등 다양한 양질의 제품을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해, 엽전환전까지 포함하면 최대30% 할인된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한방통화"는 축제장내 프로그램의 흥미를 느끼고 참여를 유도할 뿐만 아니라 재미난 구매 환경을 형성 보고 즐기는 축제에서 사서, 먹고, 가지고 가는 전통 시장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용재 단장은 "전통화폐를 축제장에 사용함으로써 방문객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체험을 전해주고, 축제에 참여하는 지역 회원사 및 업체의 수익 창출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창조관광의 모델을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