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화수부두 수산물 직매장 등 종합 친환경 친수공간으로 조성한다

화수부두 어민이 직접 잡은 수산물을 직매장 개장으로 판매할 예정

2013-05-08     최명삼 기자

인천시 동구는 오는 10일 직접 잡은 수산물 판매를 위해 화수부두의 수산물 직매장을 개장 한다고 7일 밝혔다.

과거 새우젓을 거래하던 화수부두는 그동안 인천항과 연안부두의 건설로 쇠퇴하기에 이르렀으나 서울과 수도권 시민들이 지하철 1호선을 이용으로 접근성이 뛰어나고 어선에서 싱싱한 자연산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서민생활형 어항으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2011년 11월에 인천지방해양항만청으로부터 만석ㆍ화수부두 일대를 어항구로 지정받았고 2000여명의 인구가 모여 살면서 1950-60년부터 매립이 본격화 돼 지금의 모습으로 변모했다.

동구는 해안 지역의 어항기능 회복과 지역경제를 위해 화수부두와 만석부두에 해양문화공간과 순수 자연산 수산물시장, 전통젓갈류 특성화 등 종합적인 친환경 친수공간을 각각 조성하는 사업에 착수했다.

또 2012년에는 산지에서 소비자에게 직ㆍ출하할 수 있는 48평 규모의 ‘만석부두 수산물 직매장’과 73평 규모의 ‘화수부두 수산물 유통센터’를 건립했다.

따라서 화수부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구 관광명소로 자리잡는 계기가 마련 됐다.

화수부두는 막 들어온 어선에서 싱싱한 자연산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서민생활형 어항’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화수부두는 주차장도 설치할 예정이며 시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화수부두 입구에 홍보 조형물을 설치하고 도로 표지판과 노면표지표기 등을 지원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