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엠텍, 1/4분기 매출 2천억원 돌파
1/4분기 매출 2,29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7% 급증
2013-05-07 보도국
포스코엠텍이 올해 1/4분기에 2,291억원의 매출을 올려 분기실적으로는 사상최대치를 기록했다. 철강업계 특성상 1/4분기가 비수기인 점을 감안할 때 고무적 성과라고 업계는 평가하고 있다.
종합소재 전문기업 포스코엠텍(대표 윤용철)은 지난 1/4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액은 2,291억원 영업이익은 38억원 순이익은 18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76.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 늘었다.
1/4분기 매출이 급증한 것은 지난해 자회사였다가 흡수합병한 리코금속과 나인디지트 등 이른바 도시광산사업부문 실적이 올해부터 반영되었고 마그네슘 제련공장 위탁운영 등 신규사업 매출이 발생한 덕분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 회사는 2/4분기 이후에도 신사업 부문이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달 17일 준공해 가동을 시작한 인도네시아 현지 공장에 이어 2분기에는 고순도 알루미나 공장(포스하이알) 준공을 앞두고 있어 신사업부문 매출 비중은 더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강원도 영월에 구축중인 희유금속클러스터에는 신규아이템인 탄탈륨(Ta) 공장이 2분기 착공해 하반기 준공할 예정이어서 하반기 실적에 한몫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포스코엠텍 윤용철 대표는 “지난 1/4분기 실적은 4년 연속 연매출 기록경신을 기대하게 하는 긍정적인 신호”라며 “신사업 매출이 본격화하면 연매출 1조원 돌파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