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체납차량 번호판 야간에도 영치한다
번호판 영치로 13억여원 체납세 거둬들여
2013-05-07 최명삼 기자
인천시는 6일 다음달까지 자동차세 체납 차량의 번호판을 야간에도 영치한다고 밝혔다.
시는 관련 공무원 55여명을 동원해 매주 화요일 '야간 번호판 영치 집중단속의 날'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체납 차량 소유자들이 아침 일찍 다른 장소로 아동 해놓는 등 상습적으로 하고 있어 주간 영치가 어려운 워 이기간동안 저녁부터 자정까지 야간 영치 활동을 하게 됐다.
영치된 번호판을 돌려받으려면 책임보험을 가입하고서 밀린 자동차세를 완납해야 한다.
3월말 기준 시의 자동차세 체납액은 351억원으로 전체 지방세 체납액 3천100억원의 11.3%, 구러나 시는 지난달 말까지 자동차세 체납 차량 3천220대의 번호판을 영치해 13억300만원의 체납세를 징수했다고 밝혔다.
세정과 한관계자는 “ 어차피 내야할 세금을 이렇게라도 해야 내는 그런 시민들의 의식을 알수 없다. 하루속히 성숙된 시민으로서 불미스런 일 없도록 자진 납부하는 의식들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상습에서 벗어나기를 바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