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수초, 가족 독서 신문 만들기 대회 실시

올바른 독서 습관 학교 아닌, 가정에서부터 실천할 수 있는 계기 마련

2013-05-02     최명삼 기자

인천연수초등학교(교장 황인상)는 지난달 30일부터 5월 3일까지 4일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가족 독서 신문 전시회’를 개최한다.

앞서 지난 29일에는 ‘가족 독서 신문 만들기 대회’를 실시하여 우수작품에 대해 열정상 30명, 화목상 20명, 가족상 10명을 선정하여 상장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학생들은 독서 활동과 관련된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독서 신문을 통해서 가족 간 소통능력을 신장시키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학교가 아닌, 가정에서부터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에 실시한 가족독서신문 만들기 대회 및 전시회를 위해 연수초 교사들은 학기 초부터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우선, 연수초의 각 교실 뒷문에는 학년별 권장도서 목록판이 게시되어 있다.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교실을 오가며 책의 제목과 표지를 보고 자신이 읽고 싶은 도서를 선택하여 읽을 수 있다.

이뿐 아니라, 가정과 연계된 독서교육을 위해 학교 홈페이지에는 매달 권장도서 목록을 제시하여 가정에서도 즐거운 독서활동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

그리고 연수초는 지난 3월에 실시된 학부모 총회에서도 가족 독서 신문 만들기 대회에 관한 사항을 학부모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려 가족구성원 모두가 독서를 생활화하고, 가족독서신문 만들기 대회에 적극 참여 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이번 전시회를 담당한 곽지영(연수초 교사)씨는 “이번 전시회는 다양한 가족들의 이야기와 사진, 독서감상편이 실린 흥미로운 작품이 주를 이룬다.

화려한 형식을 갖춘 작품 보다는 가족 간의 훈훈한 사랑과 소통이 담긴 작품을 위주로 선정하였기 때문이다. 전시회 관람객 중에는 의외로 학부모들도 많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가족 내 소통뿐만 아니라 가족 간의 소통으로 확장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행사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