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수초교, 전교생‘스포츠 데이’참가

‘스포츠 데이’는 학생들 스스로 다양한 신체활동에 성취의 기쁨을 느끼는 시간

2013-05-01     최명삼 기자

인천연수초등학교(교장 황인상)는1일부터 3일까지 3일 동안 아우라지움과 운동장에서 ‘제1회 스포츠 데이’를 실시한다.

1일에는 1-2학년, 2일에는 3-4학년, 3일에는 5=6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스포츠 데이는 학년별로 요구되는 인지능력, 신체발달 특성, 학습동기의 다양성을 반영하여 능력에 적합한 체육활동을 실천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스포츠 데이’ 운영은 개인이나 집단 간의 능력을 서로 겨루는 체육 활동보다는 교과 시간에 배운 신체적 기능을 스스로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체육활동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실시된 ‘스포츠 데이’를 위해 교사들은 사전에 체육교과협의회를 거쳐 체육교육 목적과 교육과정에 부합되며 경제적이고 창의적인 종목을 선정했다.

1-2학년은 정글 숲을 헤쳐서, 보자기에 공 나르기, 달팽이 놀이, 딱지치기 등 6종목, 3-4학년은 투호놀이, 볼링, 둘이서 한마음, 반대항 계주 등 6종목, 5-6학년은 반 대항 피구 경기, 반 대항 이어달리기, 엎어라 뒤집어라, 과녁 맞추기 등 7종목을 계획했다.

‘스포츠 데이’ 운영 첫 날인 1일(수)은 1, 2학년 학생들이 종목별로 장소를 이동하며 원하는 코너에서 자유롭게 신체적 기량을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부모들 역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체육활동 장소를 개방하여 원하면 누구든지 학생들의 활동을 관찰할 수 있고, 응원할 수 있도록 했다.

2학년 부장을 맡고 있는 이영주(연수초 교사)씨는 “스포츠 데이는 학생들 스스로 다양한 신체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취의 기쁨을 느끼는 시간입니다. 이 시간을 통해서 학생들이 개인주의적 성향을 극복하고 건강한 미래 사회 공동체의 기반이 되는 바람직한 품성과 건강한 신체와 사회성을 함양하기를 기대해 봅니다”라며 운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