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연평도-백령도 뱃삯 할인 사업 5월2일부터 본격 시행

이미 지난 3월부터 서해 5도에서 1박 이상 머무는 관광객에 여객선 운임의 50% 지원

2013-04-30     최명삼 기자

백령도 뱃삯 현행 13만1천500원을 관광객에게 30%인 4만500원으로, 연평도 방문객은 9만5천100원을 30%인 2만9천500원으로 할인한다며 인천시 옹진군은 서해 5도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여객운임 70% 할인 사업'을 다음달 2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반면 대청도행 여객선의 할인 운임은 3만8천400원이다.

인천시와 옹진군이 여객운임의 55%를, 해당 항로 선사가 15%를 각각 부담하게 된다. 비록 오는 6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되지만 9월 이후부터는 예산 20억원의 한도 내에서 여객운임 50% 지원도 계속 할 방침이며 성수기인 7∼8월은 지원하지 않는다.

시와 군은 '서해 5도 방문의 해' 사업의 하나로 이미 지난 3월부터 서해 5도에서 1박 이상 머무는 관광객에 한해 여객선 운임의 50%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여객운임 할인사업은 요즘 계속되는 북한의 도발 위협으로 지난달부터 서해 5도 여행객의 방문 취소가 잇따른 데 따른 대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