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정관지역 초등학교 과밀학급 간담회

2013-04-28     김동기 기자

정관신도시 정관초등학교에서 정관지역 초등학교 과밀학급 간담회가 지난 25일 열렸다.

부산시교육청 주최로 열린 간담회는 하태경 국회의원, 김수근 부산시의원, 박홍복 군의장, 김대군 군부의장, 부산시교육청 제태원 과장, 학생수용 노정동 팀장 등이 참석해 정관초 운영위원장, 입주예정자 등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현재 정관신도시에는 현재 3군데의 초등학교가 있고 내년초에는 정관 3초, 8초가 개교한다. 문제는 오는 7월에 동원 1차 아파트 입주가 예정되어 있는 등 수천세대가 입주예정이다. 그러나 정관초등학교는 이들의 입주도 하기전인 현재에도 정원을 초과한 과밀학급으로 운영되고 있어서 입주예정인 세대의 어린이들은 이 학교에 입학을 할 수 없는 실정이다.

이날 학부모들은 교육청의 수용계획이 잘못된 것 아닌가하면서 교육행정을 질타했으며 교육청 관계자는 아파트 사공업체에서 입주를 당기는 바람에 발생한 문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근 학교인 모전초등학교에서 공부하는 것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또 다른 대안으로 임시교실을 만들어 공부하는 방법도 있으나 여러 가지에서 문제점이 있으므로 통학버스를 운영하여 인근학교에서 공부하는 것이 최선으로 보인다는 설명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모전초등학교까지는 3.4km 거리이며 통학버스로 약 8분정도 소요된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내년에는 정관3초, 8초가 개교예정이므로 큰 문제가 없다고 했다.

앞으로 2개 학교가 더 들어설 예정이다. 정관 6초가 2015년, 정관7초가 2017년에 착공예정이나 예상보다 아파트 입주가 빨라져 착공시기를 앞당길려고 정부와 협의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하태경 국회의원은 “무엇보다도 학생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한 문제이다”면서 빠른 시일내에 확정해야 예산이 반영된다면서 국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