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경찰서, 애니어그램 활용 가정폭력 예방

성격유형 분석 및 이주여성 가족구성원과의 대화법 강의

2013-04-27     김철진 기자

청양경찰서(서장 유재성) 김완서(여경·생활안전계)경사가 4월25일 청양다문화지원센터에서 이주여성을 10여명을 대상으로 애니어그램 검사를 실시했다. 

이날 애니어그램 검사 후 성격의 장·단점 등 다른 성격유형을 갖고 있는 가족 구성원간의 대화법을 통해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애니어그램은 사람의 성격을 9가지 유형으로 분류해 자신의 본성을 이해하고 참된 자아를 발견하는 안내와 나와 다른 사람을 이해해가는 인간관계 개선 등을 가설로 검증한다. 

한 이주여성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의 내면의 세계를 알고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이해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남편과 시댁식구들을 이해하고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유재성 서장은 "청양지역은 다문화가정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앞으로 유관기관 등과 가정·성폭력 없는 행복한 다문화 가정 만들기와 사회 조기 적응 지원을 위한 종합적·효율적인 방안을 적극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가정폭력 예방강사로 나선 김완서 경사는 올해 1월 애니어그램 일반강사 자격증을 취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