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마곡寺 신록축제 열린다

4월 27일부터 마곡사 일원에서 '생명ㆍ수행ㆍ나눔 / 맨발로 걷다'라는 주제로

2013-04-24     한상현 기자

 

옛부터 春마곡 秋갑사로 불릴만큼 봄이 아름다운 천년고찰 마곡사를 배경으로 천혜의 자연환경인 신록과 불교문화가 어우러진 '제10회 마곡사 신록축제'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사곡면 마곡사 일원에 열린다.

공주시가 주최하고 마곡사 신록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생명ㆍ수행ㆍ나눔 / 맨발로 걷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데, 시민과 관광객들이 우리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고, 자연스러운 나눔을 배우고, 자연과 소통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27일 마곡사 오층석탑 앞에서 열리는 화합의 비빔밥 만들기를 시작으로 백범 솔바람 명상길을 맨발로 걸어 보는 태화산 등반대회, 서각체험, 연꽃 만들기, 전통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명사초청강연, 생태 건축 시연, 전통문양 시연 및 체험, 서원지 쓰기 등이 진행되며, 행사장 곳곳에서 프린지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주시 관계자는 "태화산 걷기를 통해 봄 경치를 마음껏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마곡사를 찾는 관광객들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